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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혈당도 관리”···혈당관리 앱 ‘파스타’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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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lkofds92l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4-02-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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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수치를 실시간 기록하고, 카메라로 음식을 찍어 올리면 생활습관과 혈당의 관계를 알려주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가 나왔다.

카카오 계열사인 카카오헬스케어가 1일 AI 모바일 혈당 관리 애플리케이션(앱) ‘파스타(PASTA)’를 출시했다. 헬스케어 분야는 카카오가 키우는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카카오의 새로운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파스타는 Personalized(개인화된), Accessible(다가가기 쉬운), Supportive(도움을 주는), Tech-enabled(기술을 활용한), Affordable(합리적인) 단어의 첫 알파벳을 조합한 이름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이날 경기 성남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파스타 출시 간담회를 열고 가장 큰 장점으로 ‘실시간 혈당 측정’을 꼽았다.

황 대표는 “당뇨 환자가 가장 위험한 순간은 지나친 저혈당이나 고혈당에 빠졌을 경우”라며 “실시간으로 센서 데이터를 보지 못하면 환자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는데, 실시간으로 연동해 맞춤화된 개별적 통찰을 제공하는 것이 차별성”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의미다.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이날부터 파스타 앱을 내려 받아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카카오 계정을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앱 이용료는 없지만, 앱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혈당 측정 센서 기기를 구매해 연동해야 한다. 센서는 기기 종류에 따라 한 달 기준 16만원~30만원선이다.

파스타는 실시간 혈당 데이터 기록과 함께 혈당 수치와 연관된 수면, 근무, 운동 등의 생활습관을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데이터를 분석해 혈당 변동성, 혈당 관리 지표, 목표 범위 내 비율 등 각종 수치를 제시하고, 혈당 관리에 대해 잘한 점과 아쉬운 점 등을 구분해 알려주는 리포트도 제공한다. 또 음식을 촬영하면 영양소와 열량 등을 바로 알려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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