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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미군 폭사 보복, 끝나지 않았다…확전은 원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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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kd89s8l2wl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0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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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친이란 민병대의 요르단 북부 미군 주둔지 ‘타워 22’ 공격으로 미군 3명이 폭사한 사건 관련 보복 공습이 향후 여러 차례 계속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4일(현지시간) NBC에 출연해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군이 공격받으면 우리는 보복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3명의 미군 사망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엄중한 대응 명령을 내렸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일 (이라크·시리아) 공격은 끝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추가 행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는 미군이 공격받을 시 보복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또 “현재 민병대 세력에 얼마나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는지 분석하고 있다”며 “이번 공격으로 민병대 세력을 약화하는 효과를 발휘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 중부사령부는 이틀 전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부대인 쿠드스군과 관련 민병대에 보복을 가했다. 공격 대상은 작전지휘 통제시설 등 7개 지역 85곳에 달했고, 미국 본토에 있던 전략폭격기 B-1 랜서 등 각종 무기가 총동원됐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미군 공습으로 시리아에서 23명, 이라크에서 16명 등 최소 39명이 사망했다.

그는 CBS 인터뷰에서도 “앞으로 일부는 보이고, 일부는 보이지 않는 추가 조치들이 있을 예정”이라며 “강력하고 지속적인 방식으로 보복할 계획이다. 끝이 없는 군사 행위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개념은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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